【LoL】閃電狼前打野Moojin涉性騷擾未成年粉絲 被戰隊處罰1500萬韓元
色字刀上一把刀?
閃電狼前韓援打野Moojin,在今季初回到韓國加盟HLE,雖然本賽季只出賽過三局,成績兩勝一負,他的表現亦不算亮眼,但他近日再次受到關注。皆因有網民爆料,指他性騷擾粉絲,當中有對象甚至未成年,而且當中還牽涉洩漏戰隊消息。
消息指,Moojin透過粉絲個人SNS私下進行聯繫,在對話的內容中稱自己為該名粉絲的男朋友,雖則粉絲否認,但Moojin續稱兩人可以結束,還提到「我喜歡你」、「想單獨見面」及「想發生關係」等語句。此外,Moojin還懷疑洩漏戰隊消息,與粉絲透露自己不會上場。
[RT 감사합니다]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한화생명 E스포츠 김무진 선수 공론화합니다. 김무진 선수는 팬들의 개인 SNS를 통해 먼저 사적인 연락을 취했으며, 계속해서 만나자, 좋아한다 등의 발언을 하셨습니다. 연락한 대상은 미성년자를 포함합니다. 타래로 잇겠습니다.
— 알계 (@didtladlTsi) 2019年5月6日
周三(5月8日)HLE官方在社交平台上宣佈,Moojin已經承認不應該作出此等行為,而隊方亦意識到事態嚴重,將處罰Moojin 1500萬韓元(約10萬港元)及48小時社會服務令。